경상북도

봉화 소천초등, 다문화 주간 맞아 세계 여러나라 문화체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5.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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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 소천초등, 다문화 주간 맞아 세계 여러나라 문화체험

 

소천초등학교(교장 권석란,봉화군)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다섯이 하나 되는 다문화 주간’을 정하여 다문화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문화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기르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여 다문화 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몽골 문화를 체험하는 학생들

□ 다문화 주간 행사로는 다문화 표어 만들기, 다문화 삼행시 짓기, 다문화 그리기, 다문화와 함께하는 산머루 도서관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와 관련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과 독서골든벨 행사를 통해 다문화에 관한 이해를 도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기르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유발시키고 독서 태도를 바르게 향상시키도록 하였다.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는 학생들

□ 5월 27일 금요일에는 세계 여러 나라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영주시 다문화 희망공동체의 협조를 받아 필리핀,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등 5개국의 노래, 춤, 음식, 놀이, 그림 등 다양한 문화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었다. 수업형식이 아닌 페스티벌 형태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여러 나라의 문화를 좀 더 재미있고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기르도록 하였다. 오후에 자기들이 익힌 나라의 문화를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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