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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축구대회 SM클럽.강중클럽 정상
3사교 청.장년부 준우승
강중 축구클럽이 민관군축구대회 중년부와 장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년부는 SM클럽이 정상에 올랐다.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영천단포강변축구공원에서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군3사관학교와 영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8회 민관군축구대회에는 청년부(20대) 8개 팀, 중년부(30대) 5개 팀, 장년부(40대 이상) 4개 팀 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부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청년부와 장년부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후보로 꼽히던 육군3사관학교는 청년부에서 SM클럽에 1대0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장년부에서도 강중클럽에 3대2로 패하며 준우승에 거쳤다.
대회결과는 아래와 같다. △청년부(20대) 우승 SM클럽, 준우승 육군3사관학교, 공동 3위 1117공병단?회오리클럽 △중년부(30대) 우승 강중클럽, 준우승 금호클럽 △장년부(40대) 우승 강중클럽, 준우승 육군3사관학교 △입장상 강중클럽?육군3사관학교 △최우수심판상 이영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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