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 역할 분석… 다양한 동반취재 준비

                 학생기자 역할 분석… 다양한 동반취재 준비
                                별빛지기 학생기자단 수업

연합동아리 학생기자단 별빛지기(담당기자 김기홍)는 지난 22일 영천시립도서관 1층 문화강의실에 기자와 신문의 역할 및 학생기자의 본분에 대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의 5개 고등학교(영천고 영동고 영천여고 성남여고 선화여고)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 19명이 참여해 영천교육 현황 및 학생기자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했다.

1교시에는 김기홍 기자가 강사로 나서 2017년 학생기자단 운영방안 및 앞으로 계획에 대하여 설명한 뒤 전날(7월21일) 있었던 ‘청춘토크’ 동반 취재한 학생기자들의 기사를 보면서 글쓰기 요령 및 신문편집 방향에 대하여 교육했다.

2교시에는 학생기자 상호간 인사를 나눈 뒤 영천교육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홍 기자는 “학생기자들도 기자의식을 가져야만 한다. 고등학교 마지막 목표인 대학진학에 있어 학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중요시하고 있다. 자신의 장래희망과 다르더라도 기자의 시선으로 사회를 접하면 새로운 사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김경준 학생기자(영동고 3년)는 “고교시절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사회생활을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2년째 하고 있는 학생기자단은 재미와 함께 사회를 새롭게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기자단을 대상으로 7월29일에 삼성 바이오 엑픽스에서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강태균 연구원의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