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아가씨전원예선통과, 축제3개 주무부서 현황설명

포도아가씨 전원 예선통과

0...한약축제 기간인 10월 8일 열리는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앞두고 예선대회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 전원이 본선에 진출해 이유가 궁금.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신청서 접수자는 총 21명. 이 가운데 18명이 예선대회에 참가하고 3명이 불참.
당초 본선진출자는 16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18명 전원에게 본선에 참가자격을 주기로 결정. 본선진출자로 확정키로 결정.
이를 두고 시민들은 “아마도 18명 중 16명이 본선에 올라가고 2명이 탈락한다면 탈락한 2명의 입장이 어떻게 되겠느냐”라며 “주최 측에서 이런 부분까지 감안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고 분석.

축제 3개 주무부서 현황설명

0...영천시가 한약축제 별빛축제 문화예술제 동시개최를 앞두고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
가장 먼저 한약축제 담당부서인 농업기술센터 과수한방과에서는 한약축제의 개요를 설명. 개최 장소와 관련 “한의마을 준공에 맞춰 한약축제를 한의마을에서 한다.”면서 “장소가 협소하고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지만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협조를 요청.

그리고 접근성 문제에 대해 “투-트랙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순환버스 직선버스)로 해결하겠다. 주차장문제는 임시주차장 3,500평을 확보했다. 제2주차장으로 야구장을 활용해 큰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
이어 문화예술제 담당부서인 경제산업국 문화예술과 담당자가 문화예술제에 대해 설명했고 별빛축제 담당부서인 경제산업국 관광진흥과에서 빌빛축제 내용을 적극 홍보.

일부 참석자들은 “3개 축제가 분산돼 개최되면 관람객도 분산된다.”면서 “여기에다 주행사장인 한약축제장이 시내와 떨어져 접근성이 좋지 않아 관람객 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까 걱정이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