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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전 관심 가질 필요성
●…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결정 문제가 7월말까지 시한이 정해지자 영천의 관심 있는 시민들도 촉각.
공항이전을 찬성하는 한 시민은 “군위 의성 갈등으로 7월말까지 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군위군에서 아주 완강하게 반대하고 단독 신청한 우보면을 탈락시키자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소송에 들어간다.”면서 “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4년 전 영천은 공항 이전지 영순위로 꼽혔고 영천에서 4곳이 이전 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중에서 군위와 가장 가까운 신녕면과 화산면 일대도 후보지로 들어갔다. 영천시도 가만히 있을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관심을 더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경상북도에서 온갖 설득 작업을 다 하고 있으나 군위군이 쉽게 응하진 않을 것이다.”고 강조.
영천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 중 아직 단체를 결성하지는 않았지만 이중 대표 격인 한 시민은 공항이전 문제를 대비하는 뜻에서 7월 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 위원장인 정우동 위원장을 찾아가 면담(조창호 시의회 부의장도 참석) 하는 등 활동의 폭을 점차 넓혀나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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