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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보다 다양한 광고 선택”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1.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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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보다 다양한 광고 선택”


o...현수막이 전국적으로 거리에 난무하자 주말 한 중앙지에는 ‘현수막 공화국’이라는 제목으로 기사화.


특히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진 중에는 국립민속박물관 앞 돌계단 양쪽에 노조에서 건 것인데, 해도 너무하다는 지적.
이를 본 한 시민은 “언론을 통해 보니 서울이나 영천이나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는 것은 마찬가지다.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 대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수거요원들의 활동으로 나아진 곳은 있으나 전체적으론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수거요원들을 더 투입하더라도 불법현수막은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


또 다른 한 시민은 “현수막 광고도 좋지만 현수막 보다 지역의 다양한 광고를 활용해도 좋다. 지역신문을 비롯한 종이신문 광고, 인터넷 언론 광고, 신문속 삽지 광고, 버스 광고, 소형 모니터 광고 등 다양한 광고가 많다. 구지 불법을 자행하고 눈총을 받으면서 현수막을 거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현수막 광고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효과가 없었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효과가 있었다는 사람도 있는데, 현수막 보다 다양한 광고 방법을 택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이 모두 동참해 나가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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