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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일색에서 벗어나 즐거운 힐링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2.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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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일색에서 벗어나 즐거운 힐링”


o...영천시민을위한 가을음악회가 18일 오후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는데, 매년 이맘때 개최되는 가을음악회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출신들이 출연해 1시간 20분 가량 시민들에 클래식 성악을 전해주는 음악회.


이날 친구들과 참석한 60대 여성은 “지금 온 나라가 트로트 천국이다. 트로트가 지겨운 사람들도 있다. 방송사 마다 트로트를 안 하는 방송이 없을 정도다. 트로트 일색에서 벗어난 소프라노 바리톤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가늘면서도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니 너무 너무 좋았다.”면서 “성악의 불모지인 영천에서 매년 이런 음악회를 개최해준 여러분들에 정말 고마움을 전한다. 여기온 친구들도 다 좋았다는 말을 하고 있다.”고 성악가들의 음악회를 칭찬.


이를 전해들은 한 시민은 “아주 일이 있는 말이다.”면서 “트로트에 열광하는 이유는 나라가 다소 불안하고 국민들이 정을 붙일 만한 곳이 없기 때문 아니겠는가”라고 나름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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