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통면 금륜사, 연탄으로 이웃사랑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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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으로 한파 물리쳐
                                금륜사, 연탄 전달

 

청통면 죽정리에 소재하고 있는 금륜사(주지 법공)는 지난 21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3가구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하여 사랑의 마음을 전하였다.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타인의 귀감이 되어온 법공스님은 “예년과 다르게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금륜사에서 전달한 연탄


안재준 청통면장은 “최근 구제역과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이번 선행은 큰 힘이 될 것이며,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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