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중앙동, 벽화로 영천 알려요 오미교차로 교각 벽화로 새롭게 변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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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포도, 와인 벽화로 영천 알려요

오미교차로 교각 벽화로 새롭게 변신

지역홍보와 새로운 볼거리 제공

 

영천시 중앙동(동장 이잠태)은 어둡고 칙칙했던 오미교차로 교각에 벽화를 그려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벽화 그림에는 달리는 말과 포도, 와인, 은행나무를 그려 영천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비상하는 영천! "영천포도 영천와인 최고" 라는 슬로건을 삽입하여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꾀하였다.

야간 조명으로 벽화를 밝히고 있어 말들이 더욱 빛나고 정말 비상하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교각 아래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할 수 있고 운전자들에게는 차량 통행이 편리하도록 시야를 밝혀주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맞은편에는 포도 와인 등이 그려져 있다


오미교차로는 대구↔포항간 우회도로와 국도35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북영천 IC를 통과하여 영천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교차로이나 교각이 빗물침투와 얼룩으로 도시미관을 헤치는 요인이 되었으나 이번에 벽화가 완성되고 나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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