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구찬 농협영천시지부장, 영천과일 구매력 향상에 역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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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과일 구매력 향상에 역점
                           이구찬 농협영천시지부장

 


농협영천시지부 이구찬(51) 지부장은 “고향에 오니 어깨가 무겁다.”며 “농업발전과 고향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하겠다.”며 부임소감을 피력했다.

이 지부장은 “시지부의 기능이 영천시의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도와드리는 것”이라며 “금융부문에는 소매금융위주에서 기업금융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은 미곡보다 과일 쪽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하지만 생산량과 품질에 비해 이에 걸 맞는 인지도는 낮은 편”이라며 “대형 농산물바이어들이 영천을 가장 선호할 수 있도록 생산기술의 향상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통해 영천과일의 구매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구찬 농협영천시지부장


그리고 “농민과 농협은 한배를 탄 사람들인 만큼 한목소리로 내어야 하고 힘을 모아야한다.”며 농민들의 단합과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화남면 죽곡리가 고향인 이 지부장은 경북대와 동 대학원를 졸업했으며 2002년부터 3년간 영천시지부 총무지도경제차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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