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쉽

이구권, 이름 오자로 심기가 불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1. 16. 08:00
반응형


이구권, 이름 오자로 심기가 불편



이구권 영천농협 상임이사는 지난 10월 1일자 본지 농축협조합장 동시선거 출마자 예상 보도와 관련, 자신의 이름이 신녕농협 조합장 후보군에 올라 보도됐는데, 이름 오자로 인해 심기가 불편.


당시 보도에는 ‘이국원’으로 보도됐는데, 보도 후 “이름이 잘못됐다.”고 본사에 통보.
이에 본지에서는 “다음호에 이름을 바로잡는 정정 보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는데, 다음호 보도에서 누락.


이구권 상임이사는 지난 8일 영천농협에서 기자를 만나자 “이름 오자를 아직도 바로잡아 주지 않았는데...”라며 다소 불편한 기색으로 이름 오자 정정을 요청.


본지 편집국 담당자는 “정정 보도를 잊어 버렸다. 정말 미안하다. 시간이 지났지만 정정 보도는 내겠다.”며 이름 정정 보도를 설명.


신녕 출신인 이구권 상임이사는 다음 달 중순경 30여년 정든 농협을 퇴직하고 내년 3월 신녕농협 조합장 선거에 도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