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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 177

경북도, 건설사업장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 다음달 1일 공사중지 해제...신규 및 계속사업 앞당겨 조기발주 -- 재정신속집행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상반기 70% 집행 목표

경북도는 지난 1월 1일 동절기 공사중지했던 공공건설사업장에 대해 3월 1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했다. 이번 공사중지 해제로 현재 공사 중지중인 사업에 대해 일제히 재 착공해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송군 현동면에서 현서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 포항~안동간 도로건설공사 등 도내 건설공사가 현장실정에 맞춰 일제히 재개된다. 한편 기온 영향을 받는 콘트리트 타설 공종 등은 공사중지가 해제되더라도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 타설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 물가상승 ..

경상북도 2023.02.28

관상수용 떫은감 신품종「미향」품종보호 등록- 과실, 나무 전경 수려해 공원조경·가정 정원수로 활용 기대 -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관상수용 품종 ‘미향’이 재배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적으로 품종보호 등록됐다. 이번에 등록된 ‘미향’은 과일 성숙기가 10월 중하순이고 124g 정도의 중소과이며 총생(여러 개의 과실이 무더기로 붙어있는 모양)하여 착과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겨울 서리가 내린 뒤까지 잎이 싱싱하게 유지돼 관상기간이 길어 공원 조경이나 가정 정원수로써 활용이 기대된다. 품종명은 과실과 감나무의 전경이 아름답고 풍산성(꽃눈이 잘 생기고 많이 피며 열매가 많이 맺힘)으로 관상할 때 고향의 풍요로운 전경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미향’은 지난 1998년부터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해 생육을 정밀 검정하고 관상수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09년 1차 선발해 2010..

경상북도 2023.02.28

경북도, 산불 대비‘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컨설팅’개최-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 대처 수습체계 사전 구축 --‘사례 중심 맞춤형 컨설팅’으로 봄철 산불 대비 수습역량 제고 -

경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23개 시군 재난·복지·산림분야 관계자의 산불 대응 및 수습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겨울철 가뭄 심화 등 기후변화 영향과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증가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실시하게 됐다. 최근 사회재난 발생 빈도 증가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불 등과 같은 사회재난은 자연재난과 달리 예측하기 어렵고 그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불가피하게 재난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등 사회재난 종사자의 수습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3개 분야(재난·복지·산림) 담당공무원..

경상북도 2023.02.28

제14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 제14대 이상근 회장 “사회약자들과 따뜻한 동행 실현할 것”-

경북도는 27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에 이상근 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회장은 경북도 제13대 회장에 이어 지난 1월30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제14대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상근 회장은 사회복지인들의 숙원사업인 경상북도사회복지회관 건립 추진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푸드뱅크사업 활성화, 자원봉사자 육성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적임자로서 제14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의 새로운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특히 2020년 2월부터 3년간 13대 회장으로 역임하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코호트 격리 시행 등 어려움을 겪은 사회복지 민간 기구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상근 회장의 취임으로 연속성 있게 사..

경상북도 2023.02.28

경북도, 경제활력․지방시대 선도 추경예산안 편성 - 2023년 예산 12조 5,997억원, 당초대비 5,176억원(4.3%) 증액 -- 서민경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시대 선도 가속화

경북도는 고유가‧고금리시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시대 가속화를 위한 경북도 핵심 과제 추진을 위해 총 51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경예산 규모] (단위 : 억원) 구 분 예 산 액 기 정 액 추 경 증감율 계 12조 5,997억원 12조 821억원 5,176억원 4.3(%) 일 반 회 계 10조 9,936억원 10조 5,111억원 4,825억원 4.6(%) 특 별 회 계 1조 6,061억원 1조 5,710억원 351억원 2.2(%) □ 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와 기업성장 및 소상공인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

경상북도 2023.02.28

경북도, 지역 전통주와 농특산물 세계화 앞장- 이철우 도지사, 안동소주 등 지역전통주 명품화 가능성 충분 - - 스코틀랜드에서 전통주 홍보 및 위스키 브랜드화 벤치마킹 - - ‘안동 소주’ ..

국내에서 불고 있는 위스키에 대한 열풍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관세청 수입통계에 따르면 위스키 연간 수입량이 전년 대비 72.6% 가량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희소성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를 선호하며 소비주체로 떠올라 업계에서도 차별화 전략을 구상하느라 분주하다. 이러한 시장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증류식 전통주의 본고장인 경북도는 ‘안동소주’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목표로 지역 전통주(酒)의 자원화에 발 벗고 나섰다. 먼저, 경북도는 지난 23일 지역 전통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위스키와 같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킬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위스키 생산국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스코틀랜드를 방문했다.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가..

경상북도 2023.02.28

‘안전’가득한 경북 축제로 놀러 오이소!- 경북도, 지역축제 안전관리 합동점검 연중 실시 -

경북도는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할 시군과 경찰 및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점검은 축제별로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참고해 주요 안전점검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점검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 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 ② 축제 장소가 산 또는 수면 ③ 불 ‧ 폭죽 등 화기를 사용하는 고위험 축제는 심의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 (시설물) 시설물 구조 안정성(전도 방지, 안전 공간 확보 등) · (전기) 누전차단기, 전선노출 및 접지여부 등 전기관리 상태 · (가스) 가스배관, 가스 경보기, 차단기 등 ..

경상북도 2023.02.28

경북도,「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공모 선정- 문체부‘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대구시와 공동신청, 최종선정 -- 대구 의료관광과 연계․협력기반 구축, ..

경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지방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과 선진의료기술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정체돼 있는 국내관광산업 분야에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2021년, 2022년에 걸쳐 웰니스 관광 기반을 마련했으며, 그간 약점으로 지적됐던 광역접근성과 외국인 관광수요 문제를 대구시 의료관광 인프라 분야와 연계협력을 통해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3년간 웰니스․의료관..

경상북도 2023.02.28

조기폐차 수출업자만 배불려

조기폐차 수출업자만 배불려 o...조기폐차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내 한 경정비 업체 대표가 조기폐차의 불법측면을 이야기. 업체 대표는 “경유차 5등급을 받은 트럭, SUV 차 등은 조기폐차 대상이다. 영천시에서도 수년전부터 봄 가을 조기폐차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기폐차에 대상된 차만 해도 1-2천대는 족할 것이다.”면서 “조기폐차의 근본 취지는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한 것인데, 조기폐차한 차들이 불법적으로 수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등으로 불티나게 나가고 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성능이 그나마 좋은 일부 폐차 대상인 차량들이 폐차 및 말소 증명서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수령후 수출업자들이 외국으로 수출(폐차 부품 또는 폐차 일부분식 수출 가능함)하고 있으며, 동남아..

가 쉽 2023.02.28

경북소방, 내용연수 경과‘산불진화차 20대 무상양여’ - 개발도상국 산불 대응 위해 몽골·온두라스 각 10대 지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지난 24일 경상북도소방본부 소방장비관리센터에서 ‘내용연수 경과 산불진화차 20대 무상양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산불진화차 무상양여는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대형화, 장기화되는 추세에 따라 산불대응을 위한 몽골, 온두라스 대사관의 지원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 황드보라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내용연수 경과 산불진화차 20대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몽골과 온두라스에 각각 10대를 지원했다.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10대의 산불진화차가 몽골에 발생하는 대형산불 피해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경상북도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