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리 전원주택 공사, 인접한 집과 문화재를 위협” 화산면 대기리 한 시골집 바로 뒤에서 공사를 하면서 인접한 집과 문화재에 심한 피해를 주고 있어 집주인이 민원을 제기했다. 대기리 전원주택 공사는 월성이씨포열비(비지정 문화재)가 있는 곳 바로 위가 현장이다. 시골집 집주인 김모씨는 “집 바로 뒤에서 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 안내는 인근주민들에게도 아무런 통보도 없었다. 공사는 전원주택 공사를 하고 있다. 주택 공사가 좀 높은 야산에 하고 있기에 야산 토목작업중 먼지는 물론 소음 등 심한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토목작업중 돌과 흙이 생각 외로 많이 내려와 집까지 위협하고 있다.”면서 “위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집에서 얼마 안 떨어진 문화재까지 돌과 흙이 밀려 내려가 문화재를 덮칠 직전까지 가..